골프소비자모임 '초보 탈출' 아카데미, '수강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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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골퍼들의 실력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초보탈출 아카데미' 이수자가 교육을 시작한 지 20일 만에 100명을 돌파하면서 '수강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이사장 서천범)은 23일 "골프를 시작하고도 실전 레슨 기회를 갖지 못해 답답해 하던 골프소비자모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수자가 벌써 100명을 넘어섰다. 예상 밖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초보탈출 아카데미'의 특징은 골프연습장은 물론 퍼팅 그린, 파3 골프장에서 NCC 골프클럽 소속의 프로선수들이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밀착코칭을 함으로써 골퍼의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켜줄 수 있다는 점이다. 프로 선수들이 4~5시간 동안 스윙, 퍼트, 어프로치, 벙커샷 등을 밀착 레슨한 뒤 마지막으로 파3 10홀을 돌게 된다. 비용 대비 효과가 뛰어나 아카데미 이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아카데미를 재신청하는 회원들도 늘고 있다.
이 아카데미를 2회 이수한 회원들은 인근 골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프로의 필드레슨까지 경험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골프장 전문기업 NCC 골프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신설한 ㈔한국골프소비자모임은 초급자에게는 필드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지원해주고, 중급자에게는 실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골프인구를 확충시키고 골프대중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천범 이사장은 “골프를 시작하면서 값싸게 즐길 수 있는 노캐디 라운드를 하고 싶은 골퍼들이 많지만 실력이 부족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런 골퍼들에게 초보탈출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골프대중화를 위한 노캐디 라운드 활성화를 위해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 앞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초 오픈한 ㈔한국골프소비자모임 밴드의 회원수는 4개월 만에 3000명을 돌파했다. 골소모 밴드는 노캐디 플레이를 원칙으로 하면서 아리지, 현대더링스, 스마트KU 등 노캐디 라운드에 회원들을 송객해주면서 골프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한국골프소비자모임은 정부의 골프대중화 정책을 실행하고 골프를 저렴하게 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골프대중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단법인이다.
2017.06. 23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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